부산영상위원회가 촬영지원한 ‘소시민’(김병준 감독/한성천, 황보라), ‘공조’(김성훈 감독/현빈, 유해진), ‘더 킹’(한재림 감독/조인성, 정우성)이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조‘는 지난해 5월 화국반점, 수영하수처리장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더 킹’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비롯해 기장 월내리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등 부산에서 약 50% 분량을 촬영했다.
지난해 개봉작 박스오피스 20위권 순위 내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원한 작품이 ‘부산행’, ‘검사외전’, ‘아수라’등 총 9편(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차지했는데, 새해에도 그 흥행 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은 기자
[2017년 1월 20일 제84호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