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만으로도 로맨틱한 유기농 들깨 꽃과 하동 꿀벌의 달빛 속 데이트,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아름다운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음력 7월 보름 달빛 아래 만개한 들깨향 사이로 흐르는 “클래식”과 정열의 춤 “탱고” 가 만나 한껏 분위기를 돋우는 늦여름밤의 향연.
강림오가닉은 오는 29일 오후 8시 경남 하동 림팜들깨농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유기농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청과 강림문화재단, 사단법인 한국 아르헨티나땅고협회(KATA) 탱고코리아의 특별후원으로 이뤄지며, 이날 콘서트에는 △바리톤 박대용 △첼로 이현정 △피아노 임수정 등 음악가와 특별출연하는 탱고 헨리 등 많은 출연진들의 재능기부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강림오가닉은 드뷔시와 베토벤의 ‘월광’, 조념과 현제명의 ‘고향생각’, 탱고 등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강림오가닉은 림팜 브랜드 런칭과 함께 한국 최초로 유기농 들깨 오메가 3 개발에 성공하여 곧 “슈퍼페릴라 들깨 오메가 3”를 출시를 앞두고 지역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태의 소박한 문화행사라고 덧붙였다.
덧붙여 강림오가닉 관계자는 “림팜(임씨 가문의 농장)에서 이루어지는 음악회를 통해 하동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예술 행사로 기획했다”며 아울러 “소외된 이웃이 함께하고 점차 늘어나고 있는 귀농민과 지역 토착민이 같이 정서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영 기자
[2015년 8월 26일 제67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