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1일

음악/공연

장사익&김영임 ‘희망콘서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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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민요 장인 김영임이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이 열린다.

오는 99일 오후 7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풍성한 선율로 위로하기 위해 금정문화회관이 기획했다

국악계의 중진이자 전통예술가 명창 김영임은 국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단독공연, 영국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했고, 한국 전통소리를 대중화시킨 국악인이다.

장사익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내공에서 우러나는 소리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음악인이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며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특별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99일 오후 7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린다. 가격은 VIP6만 원, R5만 원, S4만 원, A3만 원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051-519-5661)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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