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일상을 무너뜨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생활의 위축이 극심한 가운데 안전하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속 지침서가 발간됐다.
도서출판 모아북스가 발간한 세계최초 바이러스 예방 매뉴얼 최신 업데이트 도서 ‘바이러스 예방 대처 매뉴얼’(모아북스, 5만5천원. 최용선 , 지영환 공저)은 현직 의료진과 안전보건 심사원이 특별 감수한 책으로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하고 있다.
신문, TV등 각종 매체에서 바이러스 예방 수칙이 많아 보도되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대처법이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이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철저히 예방하고 나아가 생활속 방역과 위험 대처가 절실한 시기에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저자들은 밝히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예외없이 지켜야하는 방역수칙과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 매뉴얼이 담겨있다. 이는 일상 방역시대에 방역 습관을 반드시 몸에 배게해야 하며 바이러스 대처 매뉴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1장 감염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제2장 대한민국의 감염병 위기관리시스템, 제3장 전 세계가 참고하는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체계 제4장 그동안 몰랐던 바이러스와 감염병의 세계, 제5장 인류 역사 속 감염병과 펜데믹, 제6장 전 세계 펜데믹 국가별 코로나 19 대응, 제7장 바이러스만 위험할까?
감염병 만큼 위협적인 라돈과 생활 화학물질 등 부록으로 2020년 최신 법정 감염병 분류체계와 초로나 선별진료소 및 국민안심병원 최신 리스트, 사고현장에서 꼭 필요한 위기 대처 매뉴얼이 실려있다.
김성경 기자
[2020년 11월 20일 제128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