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대표 박흥주)가 주최하는 네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오는 7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장르에 가까운 사랑의 묘약은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등의 유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시립극단의 수석 배우 두 명의 감칠나는 약장수 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믹한 가족 오페라이다. 뮤지컬과 연극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가격은 7만원~2만원까지. 6월 30일까지 예매시 전좌석20%할인. 1600-1803
[2012년 6월 20일 제 32호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