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봄나들이 공연이 열린다. 한결아트홀은 오는 5월 18일(목)~28일(일)까지 샌드아트뮤지컬 “사는게 꽃 같네”를 공연한다. 뮤지컬 “사는 게 꽃 같네”는 당신보다 가족을 우선으로 살아온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세월 속의 청춘을 이야기하는 세대 공감 음악극이다.
작품에서 평생에 서울 한 번 가본 적 없는 고분옥 여사가 어느 날 갑자기 가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녀의 부재를 눈치채지 못한다. 그녀를 서울로 가게 만든 이유는 바로 김추자 30주년 컴백콘서트...더 늦기 전에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상기시키기 위해 서울로 떠난 75세 시골할머니의 무작정 상경기이다.
그녀의 가족들은 과연 분옥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공연시간은 평일(화~금) 오후 8시, 주말(토,일) 오후 4시, 7시 이다. 1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3만 5천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유시윤 기자
[2017년 4월 21일 제87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