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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뮤지컬

‘한국 춤, 봄’…2025 댄스 하이라이트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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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화회관은 2025년 댄스 하이라이트 페스타 한국 춤, 425일 저녁 730금빛누리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신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 고유의 멋과 깊이 있는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한국무용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궁중무용을 선보일 김청우무용단의 쌍춘앵전은 봄날에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하였으며, 설자영의 이매방류 살풀이춤삶의 내면적 세계를 애절하지만 정제된 동작으로 표현한다.

또한 전통춤의 현대화를 이끌어온 안덕기움직임연구소의 허튼가락춤()정서가 깊이 밴 안덕기의 섬세한 춤사위를 진도씻김굿 보유자인박병천의 구음시나위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그 외에도 한국 장단의 기본이 되는 타악기를 신명의 춤으로 풀어낸 깃s 무용단의 신명, () 하다’, 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 Suljayoung-Arts Group, 다시 그곳까지 펼쳐진다.

한편 424(), 25() 양일간 오전 11시에는 학생을 대상으로예술놀이주간이 진행된다. LINKINART_LDP, Rising Tide Dance Theater,박상용융무용단, M.B. Crew 등이 출연해 현대무용부터 한국 창작 춤, 비보이 무대까지1,500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춤을 보여준다.

입장료는 R2만 원, S1만 원)이다. (문의: 051-519-5661~4)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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