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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산업현장으로 찾아가는 무료전시회

  갤러리 루나 이정효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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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이정효(갤러리 루나) 화백이 노동현장의 바쁜 일상을 감안,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업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무료전시회를 연다.
 
오는 4월 부산 사하구 다대동 소재 대창메탈(주)를 첫 대상으로 테이프를 끊고 매월 1회 대상기업을 선정, '복'을 아이템으로 한 무료전시회를 가질 계획.
 
회사의 전시 규모에 따라 최소 20~30점 테마전을 열 예정이라는 이정효 화백은 "산업현장 노동자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화백은 1991년 최연소 초대작가로 그동안 수십여차례 개인전 단체전 초대전을 개최해 왔으며 최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국제예술 페스티발 초대 개인전, 런던올림픽 기념 국제미술제 초대 개인전, 제95차 라이온스 세계대회 기념 초대전, 영화의전당 KNN음악회 초대전 등을 개최한 바있다.
 
한편 이화백은 오는 6월 영국과 프랑스 초대 개인전을 마치고 10월경 부산에서 대작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산업현장, 병원 등 찾아가는 무료전시회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051-754-0904, 010-3926-0365
 
[2013년 3월 28일 제40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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