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갤러리(관장 김영태)는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장르 작품들로 풍성한 송년기획을 준비했다. 12월 19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열리는 ‘연말연시 선물 작품전’은 한 해 동안 타워갤러리에 선보인 작품 중 소장가치가 높은 최고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70여점을 전시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진, 중견작가들을 비롯해 50인의 한국화, 서양화, 판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도예의 경우 소장용 작품뿐만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도자기, 찻잔, 생활자기까지 전시되어 더욱 풍성하다.
작품은 10만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타워갤러리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다가오는 2012년 첫 기획전은 ‘타워현대여성작가전’ 이 전시될 예정이다.
유시윤 기자
[2011년 12월 19일 26호 1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