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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일상과 예술의 만남 ‘미술! 삶에 들다 展’

 
시민회관 기획전

도자·섬유·금속·목·유리 등의 공예품부터 회화, 전통재현 작품, 아트문구, 창작소품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역량있는 작가 70여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기회가 다시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미술! 삶에 들다 展』이 시민회관 한슬아트샵에서 4월 28일~5월 1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5개의 방 프로젝트’ 컨셉으로 행복한 방(거실), 친절한방(부엌), 기다림의 방(안방), 나눔의 방(차실), 상상의 방(어린이방)으로 구성되어 우리 일상과 예술이 만났을 때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한다.
 
침구, 쿠션, 조명, 도자기그릇, 테이블, 의자, 장식품 등 집안 어느 곳에서나 당연히 있어야 할 생활가구부터 소품들이 작품으로 탄생된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상설전시공간인 한슬아트샵에서는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항상 감상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전문 미술인들의 우수작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도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슬아트샵 관계자는 “예술이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삶에 온전히 스며들어 있는 것임을 보여줌으로써 생활미술품을 테마별로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소중하고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가 많은 오월이다. 어린이날,어버이날, 스승의 날, 또는 계절의여왕 5월에 결혼을 하는 지인들까지. 의미 있는 날을 맞은 소중한 분들에게 해야 할 특별한 선물이 고민이 되었다면 한슬아트샵에서 골라보자.
 
 

용적이면서도 희소성을 간직한 생활예술품으로 우리 집을 갤러리하우스로 꾸며보는 것은 또 어떨까. 어떤 이유라도 좋다.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채워진 다양한 창작작품들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한슬아트샵으로 발길을 재촉해보자. 시민회관 한슬아트샵 051-630-5228

 
 
유정은 기자
[2011년 5월 16일 19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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