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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롯데갤러리 광복점, ‘꿈꾸는 정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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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 광복점은 신년을 맞아 오는 2월5일 까지 강지만, 김경민, 안윤모 작가의 ‘꿈꾸는 정원’展을 개최한다. 이들 3인의 작가는 모두 작고 사소한 것의 소중함을 특유의 상상력이 담긴 조각과 회화로 다채롭게 펼쳐낸다.


강지만 작가는 가파르게 성장해 온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 등의 무겁고 어두운 측면을 역설적으로 그려낸다. 김경민 작가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안윤모 작가는 작은 모자이크 그림에서 대형설치작업까지 폭넓은 작품을 발표한다.


박수연 기자

[2017120일 제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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