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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해운대작가회 100호 내외 대작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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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작가회(회장 이성재)는 창립21주년을 기념해 ‘제21회 해운대작가회 100호전’을 내달 16일~21일까지 동백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해운대작가회는 특별히 100호 이상의 대작들로 전시를 구성, 기존 소품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감흥을 선보일 예정. 이번 전시는 이성재 회장을 비롯해 강선보 작가 등이 함께 참여해 원로작가들의 건재함을 보여주며, 이기홍, 최봉준, 강봉식, 최창임 작가 등 중견작가를 포함 모두 4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해운대작가회는 이번 동백아트센터 전시에 이어 양산 한송아트홀에서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초대전을 열 예정이다.

유시윤 기자
[2014년 9월 23일 제56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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