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은 ‘생활문화’ 전(2019-Living Culture Art Fair)이 19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생활문화’전은 생활과 가까운 공예 및 디자인 부분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아트페어로, 침체돼 있는 지역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작가들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미술의 장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작품 중심의 디자인 및 순수미술작품 5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지역 작가와 지역의 갤러리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일반 시민과 함께 생활 속의 미술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051-747-5301)
김유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