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1일

전시/미술

아세안 거리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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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세안문화원 제공)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오는 411일까지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에서 아세안 거리 음식: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특별전시회를 연다.

아세안 거리 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미술가 다섯 팀과 태국 현대미술가 한 명의 창의적인 해석과 시청각적 요소를 더한 신작들이 소개된다.

참여작가는 구민자, 노재운, 수티랏 수파파린야, 전민제, 킴킴 갤러리, 홍초선 등이다. 이들은 아세안 국가에서 경험하고 느낀, 다채로운 거리 음식을 영상, 사운드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로 담아냈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거리음식은 주민들의 일상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현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면서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로 비대면 시대에 추억과 함께 대체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수를 제한하며 온라인 무료 예약을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받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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