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BIEAF)에서 원로 작가 백경원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BIEAF 제공)
제20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BIEAF)의 섹션 3부문의 사진, 회화 전시회가 13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타워아트갤러리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일본 등의 G7 국가를 비롯한 세계 50개국에서 226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환경에 관한 그림, 디자인, 조각, 사진, 회화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월드 아티스트 50인을 선정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섹션 1~섹션 5 부문으로 나눠 부산 시내 5곳의 갤러리를 순회하면서 오프라인 전시를 하고, 마지막 결산 전시회 일정으로는 참가했던 작가들이 국제아트센타(갤러리 라함)에 모두 모여 성료한다. 전시했던 작품들은 BIEAF 홈페이지, (https://bieaf.modoo.at)에서 온라인 전시도 운영한다.
BIEAF 2023 제20회 부산국제환경예술제는 환경문화연합 UEC가 주최하고, BIEAF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대학교 윤리경영전략센터와 부산교육대학교 생태도시농업연구소에서 후원하고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