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30일 타워갤러리
부산 사상구 삼락동 타워갤러리(관장 김영태)는 11월 18~30일까지 국제식품 본사 4층 갤러리에서 경남 도자연구회와 중국하남성 도예작가 교류 초대전을 연다. 김해지역은 가야시대의 맥을 이어온 도예산지.
우리나라 대표적 분청자기 제작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한 곳이다. 많은 도예가들이 모여 도예촌을 형성하고 있는 이 지역 작가 4인이 김해도예연구 발전을 위해 경남도자연구회 창립하여 이번에 중국 하남성 도예작가 18인과 함께 타워갤러리의 초대로 교류전을 갖게됐다.
한중 작가들의 최근 도예작품을 비교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남도자연구회는 도암도예 홍진우, 청원요 최영진, 다은도예 손재수, 2대 토광도예 배창진 등이 참여하고 중국 하남성 도예작가로는 王爱纯 金昌善 高丙建 梅红军孟军 李迎福 王淑娜 秦怀立 崔国营 苗宗贤 师付明 耿晓霞 房相鸣高根长 卢三 王改枝 党经纬 冯慧敏가 참여한다. 문의 464-3939
[2011년 11월 18일 25호 3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