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부산은행 갤러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일주일간 26명의 작가가 참여한 행복한 나들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문화향유와 참여의 폭을 넓히고 예술문화 현장에서의 만남과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우리 시대 미술문화의 창조적 가치를 이끌어내고 부산 미술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자한 기획전이다.
‘행복한 나들이’회는 부산의 전문미술인들을 양성하는 대학교, 미술전문 예술종합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자로 구성된 모임.
각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제자들의 훌륭한 멘토가 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선영기자
[2012년 9월 25일 제35호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