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작가 5번째 개인전
농심호텔, 루나갤러리, 12월 26일~1월 20일까지
작가 이정효 5번째 개인전이 12월 26일부터 오는 1월 20일까지 농심호텔과 수영구 광안동 갤러리 루나애서 동시에 열린다.
이정효 화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와 색감을 담아낸 복주머니와 전통자수, 색실미학을 엿볼 수 있는 바느질 이야기 등 주로 전통적인 소재로 미적 조형감과 색이 잘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성을 회화로 풀어내온 대표적 화가다.
이번에 열리는 개인전은 한지, 편백나무를 재료로 한 작품으로 한층 격조높은 생활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 선보일 예정.
새해를 앞두고 열리는 뜻깊은 전시. 청 적황 백 흑 등 오방색에홍 벽 녹 자 유황 등 오방간색을 더해 10가지 자연색이 양과 음의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색채에 새로운 한지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전시회다.
이미 여러 해외전에서 한국적 미학이 담긴 새로운 회화의 장르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입기도 한 이정효 작가는 내년6월 영국 프랑스 개인전도 앞두고 있다.
▶이정효 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부산미술협회 초대작가,각종 공모전 심사위원,국내외각종 단체전 및초대개인전 100회이상, 현 루나 갤러리 관장.
부산시 수영구 광안4동 1296-19번지 구입문의:TEL.051-754-0904/010-3926-0365
[2012년 12월 21일 제37호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