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19일 제43호 15면]
타워갤러리 7월 6일 ~7월 31일
<금동원 作 사유의 숲-나무, 시가 되어>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가 가득한 전시가 한창이다.
개관 30년을 맞은 타워갤러리는 여름 특별기획전으로 '2013 여름-樂' 전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번 ‘여름-樂’ 전은 원로 중진작가를 중심으로 부산·경남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까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총 56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전시에서는 한국화와 서예, 서양화와 도예 등 전시 분야도 다양하다. 이번 여름엔 더위를 잠시 잊게 해 줄 마음의 피서지로 갤러리 산책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051-464-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