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19일 제46호 27면]
갤러리 아트숲이 미술계에서 입지를 굳히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오는 23일(토)부터 내달 14(토)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4명의 작가는 특별한 관계에 놓여 있다. 김남진, 정수옥 작가와 김규태, 최승미 작가는 부부작가다. 부부라는특별한 관계 안에서 탄생한 작가 각자의 예술세계를 음미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남진 작가의 달항아리 등 도예작품과 아름다운 생활자기 등을 선보이며, 정수옥 작가와 김규태 작가는 회화작품을, 최승미 작가는 한국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인 23일(토) 오후 3시에는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 051-731-0870
안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