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4 기상기후사진전 최우수작: 드림성당의 토네이도/부산 기장>
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성균)은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2014 기상기후사진전’을 오는 25일(화)까지 용두산 미술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날씨, 당신의 기억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4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우수작과 트릭아이 효과 특별 기상사진, 생기발랄 공모전 우수작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2월 전국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대상 ‘제3회 생기발랄(생활속 기후변화 발견 알리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선정된 우수작(그림 22점, 글22점)이 함께 선보여 청소년들이 바라본 기후변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진전 참여 인증샷 및 후기’ 이벤트(부산지방 기상청 홈페이지 http://busan.kma.go.kr)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 :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국제연합(UN : United Nations)의 전문기구로 발족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매년 3월23일에 개최되고 있다.
안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