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가 어려 있는 통통한 볼, 활짝 웃고 있는 귀여운 눈, 아이들의 순수하고사랑스러운 모습이 화폭으로 옮겨졌다.
갤러리 아트숲은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천진하고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를 만날 수 있는 이혜형 작가의 개인전을 22일(목)부터 6월 21일(토)까지 개최한다.
작가가 20여년 넘게 줄곧 그려온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온다. 순수형상인 아이들에게서만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유시윤기자
[2014년 5월27일 제52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