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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안창수 화백, 한국인 최초일본 외무대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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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수묵화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외무성, 문화청, 동경도 등이 후원하는 일본최대 수묵화공모전인 ‘제46회 일본수묵화수작전’에서 설파 안창수 화백이 외무대신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설파 안창수 화백에게는 호랑이 그림으로 붓을 잡은 지 11년 만에 거머쥐게 된 상이다. 수상식은 오는 11월 10일(화) 우에노 세이요우겐에서 있을 예정이며 전시는 동경도술관에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설파 안창수 화백은 그동안 동수작전에서 입선, 장려상, 수작상, 갤러리 수작상, 남일본신문사상을 받았으며, 일본과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9회의 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받아왔다.
 
유시윤 기자
[2015924일 제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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