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4일부터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인상주의 탄생 150주년 기념 ‘색채의 마술전’을 큐레이터의 작품설명과 함께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색채의 마술전’은 마술처럼 다양하고 깊은 색채를 추구하는 인상주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들로 감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수준 있는 문화 향유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28여점의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상파 작가들의 실물 사이즈 고품질 레플리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일부를 큰 퍼즐 형태로 제작하고 각 면마다 다른 작품의 이미지를 붙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놀이체험과 클로드 모네 카미유 피사로의 작품을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색칠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학습으로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시간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051-550-550-6611)로 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