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아트갤러리는 개관 34년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월 17일(화)~25일(수)까지 ‘타워현대여성작가전’을 개최한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17회 째를 맞게 된 ‘타워현대여성작가전’은 그동안 전국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여성들만의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전시로 자리 매김을 했다.
타워아트갤러리 관계자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조각, 공예 등 여러부문에서 40여명의 여성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2월 23일 제83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