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아트갤러리(진구 동천로)는 지난 11월19일(토)부터 오는 11월30(수)까지 2016 GROUP ‘MULL’ 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Group “mull”의 고문이자 세계 화단이 인정하는 정우범 작가를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부산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16인, 일본작가 1인이 참여하고 있다.
Group “mull” 회원들은 30여 년 전부터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상 및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운영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타워아트갤러리 김영태 관장은 “한국수채화를 대표할 만한 많은 작가들이 선보이는 수채화 특유의 감각과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많은 분들이 공유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11월 23일 제82호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