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작품
오는 7월 22일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전문갤러리인 ‘갤러리 양산(대표 이상정)’이 개관한다. 지역의 전문 갤러리라는 상징성을 담아 명칭 ‘양산’을 그대로 사용한 ‘갤러리 양산’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관전 ‘생활 속의 예술-아트는 생활의 미래(Art inLife-Art is the Future of Living)’를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양산 개관전은 류병학 독립큐레이터가 기획한 것으로 전시오픈은 7월 22일(금) 오후 6시이다. 초대작가는 김남희, 김동유, 김중만, 배준성, 하봉호이며 회화, 사진, 조각, 아트퍼니처가 전시된다.
스페셜게스트로는 아트퍼니처 디자이너 금람해, 백종환, 정희라, 한주환이 초대된다. 갤러리 양산 관계자는 “미술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유용한 지를 알리기 위해 개관전 타이틀을 ‘생활 속의 예술(Art in Life)’로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획전에는 전시장을 생활공간으로 연출해 미술작품들을 전시하는 말 그대로의 ‘생활 속의 예술’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
[2016년 7월 15일 제78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