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국제식품 4층 박봉덕 갤러리는 3.1절을 기념,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역사를 돌아 보는 특별전을 연다. 망망대해 배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어린 여성들, 총칼앞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어린 소녀들 등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생생한 재현 작품이 선보인다.
[2017년 2월 23일 제85호 15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