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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내 어머니가 계시던 그리운 안방풍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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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활사박물관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박물관 특별 전시로 ‘내 어머니가 계시던 그리운, 안방풍경’전을 진행한다.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들로 70~80년대 안방 모습을 재현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번 전시의 제1테마 ‘내 어머니가 계시던 그리운 안방풍경’에서는 70~80년대 안방의 경대, 문갑, 재봉틀 등 80여점을 볼 수 있다.
제2테마는 ‘닥종이로 만나는 안방풍경’으로 그리운 안방풍경을 닥종이로 재현한 박봉덕 갤러리의 작품 6점을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상생활사박물관은 아이들과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 1층과 2층에 있는 문화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차 한 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한다. 주차비와 관람료는 무료다.


유시윤 기자

[2017825일 제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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