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바비인형 제작사 마텔코리아와 함께 ‘바비, 더 아이콘 Barbie: The ICON’展을 개최한다.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동심과 패션, 꿈과 환상이 뒤 섞인 바비 58년의 역사를 심도 있고 핵심적으로 살필 수 있는 전시로 특히 바비가 차지한 패션과 트랜드를 강조해 구성됐다.
또한 전 세계 5代 바비컬렉터로 꼽히는 개인소장자의 리미티드 컬렉션이 한국 최초로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한다.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시작됐지만 수 많은 디자이너, 셀러브리티와의 협업과 시대를 반영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바비의 노력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
패션과 트랜드의 아이콘이자, 장난감의 성공 신화를 쓴 바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인형이 시대와 트렌드의 ‘아이콘’이 되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 <바비 : 더 아이콘 展>을 통해서 바비가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그 이상의 무엇, 즉 시대와 패션, 트랜드의 중심에서 가장 많은 이슈와 유행을 몰고다니는 작지만 큰 바비를 만나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2017년 6월 23일 제89호 1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