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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국내 최대 규모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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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페어 ‘2018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오는 6월 22일(금)부터 6월 25일(월)까지 벡스코 제1전시관 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 7 회 를 맞 이 하 는 2018 BAMA에는 국내의 유명화랑 120곳이 참여하며, 3,000여 점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도 선보인다.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BAMA는 그동안 서울에 집중된 국내 미술시장의 관심을 부산으로 돌리며 침체된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히 아트부산은 국내 여느 아트페어와의 차별성을 위해 아트부산만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갤러리 EM, 갤러리 2, 아뜰리에 아키, 갤러리 소소, 갤러리 메이,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스튜디오 콘크리트 등 기획력을 앞세운 젊은 화랑들을 전략적으로 선별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갤러리인 조현화랑을 필두로 소울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이치, 갤러리 우, 갤러리 화인, 맥화랑 등 18곳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15개국 56개 갤러리가 참가해 국제적 면모를 보인다. 특히, 18개의 새로운 해외 화랑이 처음으로 아트부산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국 베이징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 마닐라의더 드로잉 룸(The Drawing Room) 등이 참가해 아트페어의 수준을 높였다. 오픈 시간은 6월 22일(금)부터 6월24(일)는 오전 12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6월 25일(월)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이다.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도슨트 투어 또한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사이트(www.bam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희 인턴기자

[2018525일 제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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