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218-Se11N, Mixed media, 91cmx73cm, 2018
갤러리 예가는 오는 3월 11일(월)부터 25일(월)까지 해운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 “봄날에 정을 나누는 그림 ‘춘정화(春情畵)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작가와 화랑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뜻을 모은 미술단체 뉴런(NEWRUN)회원 작가 10명을 초대해 서양화와 한국화 3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 판매금액의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리더 사업에 기부해 미술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러리 예가 전우봉 대표는 “전시 첫 시작 일에 2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전시 종료 후에는 보다 많은 후원금을 기대한다”며 “어린이, 미술애호가, 미술 작가, 화랑이 행복한 전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 예가는 그 동안 어르신 목욕비 지원, 어린이 시설 판화 작품 기증, 그림 그리기 재능 기부, 미술재료 기증 사업 등을 꾸준히 해 왔다. (문의 051-624-0933)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