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2일

고사성어

고사성어로 배우는 지혜 한 가닥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라는 뜻이다. 빙도(憑道)는 당(唐)나라 말기에 태어났다. 당나라 멸망 후에 진(晉), 한(漢) 등으로 이어지는 여러 나라에 벼슬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쓴 설시(舌詩)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口是禍之門)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라(舌是斬身力)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閉口深藏舌)
가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安身處處牢)


출전:《설시(舌詩)》

[2018126일 제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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