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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요리교실

멸치보다 칼슘4배 많은 ‘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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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모자반과의 해조류이다. 톳은 해조류인 만큼 무기질과 몸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은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혈압을높이는 나트륨의 배출을 유도하는 칼륨도풍부하게 들어있다.


칼슘은 멸치보다 4배나 많이 들어있어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나 노인,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금속 및 독소배출에도 효과적이다. 봄철에 기승인 미세먼지를 배출해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톳하면 두부톳무침이나 톳생채를 많이 해 드시는데 봄에 입맛을 돋게 할 수 있는 톳파김치를 준비해 보았다. 기호에 맞는다면 산초가루를 첨가해서 개운하게드셔보는 것도 좋다.


1. 톳을 씻어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 놓는다.
2. 파는 씻어서 물기를 빼 놓는다.
3. 갈은 배물에 찹쌀풀을 끓인다.
4. 뀷여서 식힌 찹쌀풀에 새우젓, 발효젓갈, 고운고춧가루, 다진마늘, 발효생강,소금, 산초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5. 물기 빼 놓은 톳과 파를 양념장에 버무리고, 통깨로 마무리하면 된다.


[2018323일 제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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