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제철나물입니다.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키는 봄 채소입니다.
취나물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데 그중에 비타민A의 함량이 높습니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항산화 작용으을 통해 암예방, 피부노화방지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취나물은 볶아먹고, 쌈도 싸먹지만 가장 기본적인 무쳐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맛없는 봄철 입맛 살아날 수 있게 맛있는 된장소스에 무쳐먹으면 없던 입맛이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요?
1. 취나물은 다듬어서 끓는물에 데칩니다.
2. 데치고나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3. 발효된장, 고추장, 맑은액젓, 다진마늘, 참기름, 깨를 넣고 된장소스를 만듭니다.
4. 조물조물 무치면끝입니다.
[2022년 4월 28일 143호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