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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핵’젊은 여성환자 가장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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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60~70대, 여자는 20~30대가 ‘치액’ 질환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3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중 ‘치핵(I84, K64)’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구 10만 명 당 치핵’ 질환 진료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약간 더 많았다. ‘치핵’ 질환의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남성은 60대가 1,6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1,650명으로 근 소하게 뒤따랐다.


여성의 경우는 20대에서 1,492명으로 가장 많은 진료인원을 나타내었고 뒤이어 30대 1,482명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치질을 예방하기위해서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을 것과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라고 권한다.


또한 화장실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오래 앉아있는 것은 금물이다. 배변 시간이 길어지면 항문이 받는 압력이 증가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김유혜민 기자

[20171027일 제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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