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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창요양병원 오는 12월 개원


한·양방협진진료 , 10개 진료과목
 
 
지난 50여 년간 부산시민의 건강에 이바지해 온 신창한의원이 한·양방 협진 진료서비스가가능한 신창요양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한다.
 
중구 중앙동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진료서비스를 열게될 신창요양병원은 오는 12월 2
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한방내과 산부인과 신경과 등 10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이번 개원하는 신창요양병원은중풍 및 치매, 말기암환자, 호스피스환자를 포함해 노인성질환및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에게발생하는 각종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관리한다.
 
목욕 세탁 이·미용 등의 일상생활 서비스는 물론, 한·양방 협진 진료,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와 호스피스간호가 가능하다. 또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일상생활동작훈련 등의 신체 재활서비스와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인지활동치료 등의 심리·인지재활서비스도 실시한다.
 
50여 년간 한방진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신창요양병원을 개원한 권혁란 병원장은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과 그 가족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심되는 병원, 환자를 내 가족처럼 모시는병원이 되도록 전 의료진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
 
 
[2013년 11월19일 제46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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