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09일

건강

“잠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오히려 스트레스”

▷불면증 해소 이렇게
 

이런저런 이유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잠들 수 없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불면증이야 말로 큰 괴로움 중 하나다.
 
 
성인의 약 ⅓은 불면증을 경험하고 그 중10%는 만성 불면증에 시달린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 다음날은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지고, 졸음을 애써 참느라머리가 무겁고업무집중도 힘들다.
 
 
또한 수면부족은 복통,기억력장애, 심장병, 뇌졸중, 당뇨, 치매 등의 발병률을 높이는 만병의 근원인 동시에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불면증은 대개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 잠든 후 다섯 번 이상 깨는 경우, 6시간을 못 잤는데도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든 것이 주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하지만 그리 심각하지 않은 수면장애라면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치료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우선, 수면을 방해하는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불면증 환자들은 밤에 잠을 못자면 낮에 일할 때 문제가 생길 거라는 불안함을 느낀다. 이러한 불안, 스트레스가 불면증 연결고리의 시작이다.
 
특히 이러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밤낮 늘 긴장하고 있어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것. 하루 일과 동안에 쌓인 긴장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일 20분 정도 편한 장소에서 명상을 하도록 한다.
 


그 외에도 복식호흡과 함께 신체의 각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도록 한다. 잠이 오지 않으면 장소를 옮겨책을 읽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복식호흡으로긴장을 이완하는 등 다른 일에관심을 돌린다.
 

적정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7시간 이상 수면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잠자기 전에는 무리한 운동도 금물이다. 과다한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면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된다. 잠자기 전에는 최대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도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음료수,카페인 음료 등은 잠자기 전엔 피하고,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낮에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것도 수면에도움이 되는 습관 중 하나. 가능하면 낮잠은 피하도록 하고, 자더라도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수면환경 또한 중요하다. 라디오나 TV를 켜고 자는 습관은좋지 않으며, 18~20℃정도의 온도와 60% 안팎의 습도유지가 적절하다.
 

【2012년 8월 28일 34호 제17면】

불면증은 대개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 잠든 후 다섯 번 이상 깨는 경우, 6시간을 못 잤는데도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든 것이 주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하지만 그리 심각하지 않은 수면장애라면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치료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우선, 수면을 방해하는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불면증 환자들은 밤에 잠을 못자면 낮에 일할 때 문제가 생길 거라는 불안함을 느낀다. 이러한 불안, 스트레스가 불면증 연결고리의 시작이다.
 
특히 이러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밤낮 늘 긴장하고 있어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것. 하루 일과 동안에 쌓인 긴장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일 20분 정도 편한 장소에서 명상을 하도록 한다.
 


그 외에도 복식호흡과 함께 신체의 각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도록 한다. 잠이 오지 않으면 장소를 옮겨책을 읽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거나 복식호흡으로긴장을 이완하는 등 다른 일에관심을 돌린다.
 

적정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7시간 이상 수면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잠자기 전에는 무리한 운동도 금물이다. 과다한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면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된다. 잠자기 전에는 최대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도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음료수,카페인 음료 등은 잠자기 전엔 피하고,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낮에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것도 수면에도움이 되는 습관 중 하나. 가능하면 낮잠은 피하도록 하고, 자더라도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수면환경 또한 중요하다. 라디오나 TV를 켜고 자는 습관은좋지 않으며, 18~20℃정도의 온도와 60% 안팎의 습도유지가 적절하다.
 

【2012년 8월 28일 34호 제17면】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