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이 전국 최초 여성전용 인공신장 투석실을 운영한다. 최근 온종합병원은 병원증측과 더불어 더욱 넓어지고 쾌적한 환경으로 인공신장실을 확장이전했다.
온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300여평 규모 60개 병상의 호텔형 시설로 부산 최대의 인공신장센터를 자랑한다. 병상마다 개별 TV를 설치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최신 투석장비인독일 FMC 5008S4.5V를 갖추어 실시간 투석 효율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체외 순환 혈액의 온도감지와 혈압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최신 정수시스템을 사용하여 환자들이 믿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무엇보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 진료를 받아 불편하던 점을 해결, 여성전용 집중치료실을 별도로 마련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수연 기자
[2017년 11월 17일 제94호 3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