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 강동병원(강신혁병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에서 지정하는 관절,척추,수지접합이 주 진료 과목인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전문병원 제도는「 의료법」「,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특정질환·진료과목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이 최우선 기준이며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및 중소병원의 대외 경쟁력 향상시키는 효과와 함께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의료자원의 활용도를 배가시킬 목적으로 지정한다.
강동병원은 1993년 개원 이후 세계 수준의 의료기술을 가진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목표로 하며 그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병원. ‘최
고의 전문의’와 ‘최첨단 의료장비도입’ 그리고 강동병원만의 ‘전문의료경영인 제도’를 도입으로 병원경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병원관계자는 설명한다.
매년 병원을 찾는 환자는 증가추세.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찾아오고 있어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하고 있다.
강신혁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 강동병원이 2008년도에 이어 또 다시 전문병원으로 인정을 받아 그동안의 노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원한 환자들의 믿음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병원은 지난 9월 ‘제35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병원급 처음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11월 18일 제25호 1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