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주변 통증과 마찬가지로 등과 어깨주변 통증에도 곤충상응처방을 활용한다.
발병한지 한두 달 이내의 초기증세는 대표처방의 기본 상응점부착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단 만성병이나 재발한 증세의 경우 회복기간이 배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지난 호에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쑤시개의 뭉툭한 부분을 이용하여 십자치료 설명서(그림1)에 표시된 점 부근을 자극해 가장 심한 압통점을 찾아야 한다. 적당한 힘으로 똑같이 눌러보고 제일 아픈 곳을 찾아서 볼펜으로 표시한 다음 표시된 점에서 1mm도 빗나가지 않도록 정확하게 압봉을 부착해야 한다.
압봉을 부착하면 끝부분이 돌출되어 약간의 통증이 있는데 이것은 침의 효과이다. 또, 이온작용이 제일 강한 알루미늄 금속으로 금속의 강한 이온화 경향의 효과이다. 이온작용이란 원자 또는 분자가 전기를 띈 상태로 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압봉을 부착한 후에 더 심해지는 경우는 호전반응이므로 최대한 참고, 6시간 정도 부착하며 2회 부착 때부터는 더 큰 효과를 볼수 있다.
※압봉의 종류는 무색 압봉과 금색 압봉 두 가지가 있고 크기는 가장 작은 1호부터 6호까지 있다. 무색압봉 1호만으로도 모든 질병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다.
강현근
(남송연구원 원장 010-7587-4335)
전. 수족침 부산지부장
부산상공회의소 진구청 등 창업지도 강사(2001~2003)
인도 조로아스터대학 객원교수
국제 의료봉사활동-인도(1996)
초대 부산·울산 소상공인연합회장(2002~2004)
20여 년간 각 단체 수족요법 보급 활동
(남송연구원 원장 010-7587-4335)
전. 수족침 부산지부장
부산상공회의소 진구청 등 창업지도 강사(2001~2003)
인도 조로아스터대학 객원교수
국제 의료봉사활동-인도(1996)
초대 부산·울산 소상공인연합회장(2002~2004)
20여 년간 각 단체 수족요법 보급 활동
[2014년 6월 20일 제53호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