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 생강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을 데워주고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비염이 있다면 생강과 계피를 2대1 비율로 섞은 후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여기에 둥굴레를 섞어서 먹이면 더욱 도움이 된다.
배도라지꿀차 | 천식이나 잦은 기침에는 배, 도라지, 꿀을 함께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배는 폐의 열을 내리고, 도라지는 가래를 삭히며, 꿀은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기능이 있다.
영지버섯 달인 차 |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영지버섯 달인 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피부가 촉
촉해지면서 마른 열기를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2014년 11월 20일 제58호 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