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2일

건강

갑자기 운동을 하고 싶을땐 ‘윅스’에 접속하세요



위치를 기반으로 가입자 지역 주위의 운동 친구를 찾아주는 소셜 운동플랫폼 `윅스(WEEX,
http://www.weexercise.net )`가 젊은이들은 물론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올 7월 런칭한 윅스(WEEX)는 `WE EXERCISE`의 줄임말로 `함께`라는 가치를 통해 스포츠와 피트니스를 더 소셜 하게, 더 재미있게, 더 의미 있게 만들고자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제공 앱이다.


타 스포츠 어플과는 달리, 제약 없이 모든 유저가 모임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될 수 있으며 모임 개설비와 참가비는 전액 무료라서 더욱 인기다.


윅스(WEEX)는 어플 가입 시 선호 운동 종목과 본인 실력 등을 기재하게 되어 있어 비슷한 관심 운동과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친구를 맺고 모임을 생성할 수 있고, 유저가 등록한 지역에서 운동 모임, 이벤트, 레슨 등이 생성 될 시 위치기반기능을 통해 근처 유저들에게 알림이 가서 모임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특징.


또한 유저들은 윅스(WEEX) 어플 채팅기능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연락처, 아이디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염려할 필요도 없다.
이와 함께 윅스는 스포츠 동호회나 동아리를 위한 `상대팀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유저들이 직접 소속 동호회를 홍보할 수 있도록 코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타어플과 차별화된다.


‘함께’의 가치로 운동을 즐겁게고 신나게
장소·시간 구애받지 않고 모임 생성


무엇보다 윅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유저가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 모임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이 스포츠 동호회의 정기적이고 규칙적인 모임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를 구성한 게 돋보인다.


런칭한 지 1~2개월도 안돼 회원 500여명을 넘긴 ‘윅스’는 아이디어 하나로 야심차게 도전한 젊은 청년셋이 뭉쳐 만든 IT회사다. 아직은 스타트업기업으로 걸음마단계지만 그들의 계획이 야심차다.


CEO곽영훈 (25,고려대 국제학부 재학), CMO 박윤정 (25,이화여대 경영대학원 재학), CFO 방성민 (26,아주대 금융학 재학) 등이 공동 창업자. 이들 공동창업자 3명이 학부시절 틈틈히 한 인턴생활과 아르바이트 비용을 모아서 창업자금(개발비용)을 마련했다.


기술적으로 윅스는 아직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향후 ios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지금보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운동시설 예약시스템’을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종합적으로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로벌 운동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 사람들이 운동을 힘들거나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재밌게 운동을 즐기며 취미가 같은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게 목표다.

 
    <소셜 플랫폼 “윅스” 박윤정 CMO>
30-1 박윤정.jpg박윤정 CMO는 “삭막한 사회에서 건강한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며 “사실 저희 창업멤버들이 다 20대 초중반이라 열정과 포부가 크다”며 종내는 운동하는 대한민국,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한다.


박 CMO는 또 “경영학을 전공했음에도 '스타트업' 이라고 하면 왠지 빌게이츠, 마크주커버그와 같이 IT 분야의 고수들만 도전할 수 있는, 일명 '그들만의 리그'와 같이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지난해 9월 1일 우연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가 IT전공자만 창업할 수 있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도전 가능한 것이 창업임을 알게되었다.”며 “센터 방문을 계기로 시야가 넓어져 ‘우리도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평소 관심사였던 운동을 좀 더 재미있게 하기위해 관련 서비스를 재공하는 앱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직은 세 명 모두 학생의 신분이라 가장 접근하기 쉬운 대학교 운동 동아리를 위주로 마케팅,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각종 동아리, 동호회를 윅스 어플에 등록하게 함으로써 동아리, 동호회에 홍보 플랫폼을 제공해 주고, 타 동아리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장을 제공하는 등 유저들에게 베네핏(BENEFIT)을 제공하여 스스로 필요성에 의해 가입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라고.


때문에 마케팅 담당 박윤정 공동대표는 “운동 연합 동아리 행사나 대규모 마라톤 행사 등에 참가하여 오프라인 마케팅을 하거나 일반적으로는 운동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운동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위주로 유저들과 SNS로 소통하는 등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 각 학교의 커뮤니티, 운동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외부 운동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마케팅 차원에서 윅스 자체적으로 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편 소셜 운동 플랫폼 `윅스(WEEX)`는 국내 최대 어플리케이션 박람회인 ‘2016 앱쇼코리아’에참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만날수 있다.



안선영 기자

[20161123일 제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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