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만 40세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허진근)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 검진 검사종목 외 남성은 전립선암 및 통풍검사 여성은 유병율이 높은 골다공증, 갑상선 기능, 난소암검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검진날짜는 해당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 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병원 방문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 제공을 통해, 부산 시민의 의료비 부담완화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선영 기자
[2017년 2월 23일 제85호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