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운정사 인근 조용한 주택가 도로를 따라 오르면 티크목이 적절히 어우러진 화이트 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주택을 리모델링해 꾸민 ‘설담 티하우스’(대표 전미애). 차를 공부하는 …
어디에 사는 누구를 만나든 가장 만만한 약속장소, 택시를 타고도 “천우장이요”하면 알아서 내려주던 곳, 지금도 부산에서 가장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 있는 곳이 바로 ‘서면’이다. …
발효전문가 (주)해마 발효애집 대표 배헌민 박사가 발효커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에 발효를 접목시키면 전통이 되고 보다 보편적인 건강한 먹거리로 재탄생되는 시대. 평균 수명연장으…
기온이 널뛰기하는 환절기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탓에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는 계절, 생활차를 잘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목을 따뜻하게 하고 몸의 기력을 돋우는 등 면…
김종훈 대우서점 대표 손가락만 까딱하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 검색이 사색을 대신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 만 들여다본다. 여가시간의 대부분…
산복도로에 수상한(?) 서점 하나가 문을 열고는 6개월 째 분주하게 활동 중이다. 맥주를 마시며 사각사각 책장을 넘기고 한 구절, 한 페이지에 감동을 맛 볼 수 있는 책맥 서점 ‘북살…
부산에 과테말라 명예영사관이 설립된 후 첫 과테말라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21일 오후 2시 과테말라 명예영사관(명예영사 임수복 강림CSP대표이사)에서 과테말라 커피세미나가 열린 것.…
꽃과 차와 향. 찻자리의 품격과 분위기를 가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이 세 요소는 차문화에서 빼놓을 수없는 어울림이다. 고요한 적막과 깔끔한 찻잔, 뜨겁게 끌인 찻물을 따라 식히는 소리…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또는 휴가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갈 때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간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시중에서 사먹는 음식보다 위생적인 면에서도 안전하고 …
그곳에 가면 예인이 있고,온통 금빛으로 눈부신 요새가 있다.반드시 ‘예인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자욱한 안개, 짙푸른 소나무비가 씻어내린 상큼한 흙 내음이폐부 깊숙이 스며든다.자본이 덧입혀진 멋진 아트 빌…
명명백백공주의 니멋대로 내맛대로 일요일 오전 최고시청률을 자랑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동물농장’. 반려동물들의 즐거운 이야기들은 물론이고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펼쳐지면…
옷도 사람 다루듯 소중히 해야한다. 소재가 고급일수록 귀하게 다루고 쉬는날이 필요하다. 특히 울 슈트의 경우 하루입으면 하루 쉬는 것은 기본. 울은 살아있는 섬유로 호흡을 하며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
명명백백공주의 니멋대로 내맛대로 천연 수제품이 그야말로 대세다. 최근 화학제품의 부작용이 속속 발표되면서너도나도 생활용품을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관련 강좌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 장외발매소(렛츠런CCC, 성창환 지사장)가 지역민을 위한문화시설로 변신했다. 이곳은 매주 수요일 오후 2가 되면 거대한 노래방으로 변한다. 전문 노래 강사의 진행 아래 …
<명명백백 공주의 니멋대로 내맛대로> 요즘 동부산관광단지로 인해 부산의 핫한 곳으로 떠오른 기장. 그 바닷가 쪽으로 공수마을이라고 있다. 용궁사 못미쳐 송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