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성골 (출처: 지리산 국립공원)
최근 부산지방기상청이 올해 단풍예상시기를 발표한 것에 따르면 첫단풍은 지난해보다 1~5일정도 늦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경남지역의 첫 단풍 시기는 지난해보다 1~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단풍의 시작은 지리산에서 10월 13일경에 시작하여 가야산, 가지산에는 10월 16~23일, 금정산에서는 10월 31일쯤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단풍의 절정기는 대부분 지난해보다 빨라 지리산은 10월 23일경, 가야산과 가지산은 10월28~30일 경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금정산 절정시기는 11월 10일경으로 보았으며 그밖의 해안지방의 산들도 11월 상순 말에 절정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1년 9월 16일 23호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