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11월 21일

맛집/멋집

천연재료 어우러진 특별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경성대 부경대역 1번 출구에 내리면 온갖 음식점들이 즐비하지만 유달리 대학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맛집이 있다. 회색빛 기와로 쌓아올린 낮은 지붕 밑으로 영업 중 팻말을 걸자마자 대학생들…

“도심속 원예하우스에서 싱싱한 야채음식 맛보세요”

도심속 원예하우스를 맘껏 구경할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한 핫한 공간이 있다. F1963내 예스24시 서점을 가로질러 후문쪽을 나서면 뒤뜰 안에 적당히 우거진 대나무숲과 함께 오래된 집을 …

닭백숙과 곤드레밥 맛집 ‘가벼슬’

평창 봉평 메밀축제와 이효석문학관 가는길에 위치한 ‘가벼슬’은 닭백숙과 곤드레밥이 맛난 곳이다.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 이곳은 웬만한 여행객들에겐 알려진 곳. 고소한 깨소금에…

제철만난 가자미 조림 입맛없을때 ‘딱~’

연세드신 지인들을 만날 때면 으레 찾게되는 맛집이 있다. 요즘 독감을 앓고나니 입맛을 잃어 싱싱한 가자미 조림이 생각난다는 것이다. 여성고객들이 특히 좋아하는 생선 조은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적절히…

반송낙지’ ‘이가네국수’ 등 부산 착한가격업소 선정

부산시의 ‘2017년 우수 착한가격업소’에 해운대 반송동 ‘반송낙지’(낙지볶음 6500원), 북구만덕동 ‘이가네국수’(생국수 3000원), 금정구 장전동 ‘쑥밀면’(밀면 4000원), 남구 대…

두툼한 생갈치 고소한 맛에 “매료”

기장 시장 대게골목 안에 위치한 못난이 식당은 명명이 자자한 동부산권 대표적 맛집이다. 수십년 한결같이 맛과 명성을 지켜온 ‘못난이 식당’은 기장시장 대게의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밥집이다. 식당은 …

“고급 참치를 부담없이 즐기세요”

부위마다 독특한 맛과 식감이 으뜸인 참치회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샐러리맨들에게 큰 부담이 없는 저렴한 값은 물론 살살 녹는 신선한 참치회에 사이드 요리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실망하지 않을 맛 파스타와 피자가 맛난 곳

부산진구 서면 전포동 카페거리. 뉴욕타임즈지에도 소개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카페골목으로도 유명한 이곳에 우연히 들러도 실망하지 않을 숨은 맛집이 있다. 골목안쪽에 자리잡아 아는 사람만 아는 이태…

불에 볶은 구수한 파와 시원한 간장육수 맛 독특

적당히 대의 굵기가 알맞은 중파 정도의 파를 달달볶아서 넣고 일본 특유의 간장소스에 취향에 따라 고기나 유부등을 넣어 끓인 겐로쿠 우동은 남포동 대표 우동맛집이다. 포동포동 쫄깃한 우동면발이…

집밥 떠올리게 하는 엄마표 불고기 백반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지향하며 간판을 건 맛집이 문을 열었다. 기장군 해동용궁사 주차장 출구 쪽 흰백의 깔끔한 2층 건물 ‘The 시랑’ 해동용궁사가 품고있는 ‘시랑대’의 전설이 엊그제의 일화…

호젓한 시골길 맛나들이 명소

연분홍 벚꽃이 휩쓸고 간 자리에 바야흐로 봄빛이 싹을 틔우는 춘사월. 더없이 좋은 기온을 핑계삼아 자연을 찾아떠나는 상춘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코끝을 스치는 상큼한 자연바람에 발걸음을 맡기고 가볍…

황칠오리 겨울철 기력보강에 으뜸

향과 효능이 산삼에 견줄 만하다는 황칠나무. 황칠나무는 두릅나뭇과의 상록교목으로 전라남도 해남 일대와 제주도에서 주로 서식하며, 부산에서는 영도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황칠 차는 예전에 임금께 진…

김해 시락국밥 주례점

낯선 지역에 가서 맛 집을 쉽게 찾는 방법이 있다. 음식점 앞에 택시기사 차량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보면 십중팔구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이 믿을만하기 때문이다. 요즘같…

한우 떡갈비에 입이 ‘떠~억’ 맛깔스런 한상차림

사방으로 쑥쑥 뚫린 도로 덕분에 부산도심에서 철마까지 30분이면 충분한 거리. 늦가을 주말을 맞아 기장군 '철마연밥' 집을 찾았다. 터널하나 빠져나오니 새로운 세상이다. 만추의 여유로움이 좌우로 …

입맛 당기는 매콤달콤 주꾸미 전문점

문어도 아닌 것이 낙지도 아닌 것이 이들의 사촌쯤 되는 문어과의 '주꾸미'는 알이 꽉 차는 봄이 제철이지만 요즘은 급속냉동보관 등으로 신선하게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인기 해산물 중 하나다. 주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