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09일

경제

부산은행, 일자리창출 효자기업

 

2013부산고용대상, 부산은행·에어부산·금문산업 등 수상
 

부산 향토기업 부산은행(행장 성세환)이 ‘2013 부산고용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과 금문산업(주)(대표 김문식)은 최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지난 11일 부산시와 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김종한), 부산일보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에서 대상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특별상 2개등 모두 7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부산시장상)에 선정된 부산은행은 최근 2년 동안 290명 이상채용,퇴직직원 재고용, 고졸채용활성화 기여, 장애인채용 기여, 특성화고 사무행원 채용 확대,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부산일보사장상)을 수상한 에어부산(주)는 2007년 설립 이래 600명 채용과 지역본사 운영으로 지역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직원70% 이상이 부산동남권 출신으로 특히, 최근 2년간 177명의 고용증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의 또 다른 주인공 금문산업(주)은 최근 2년간 52명을 신규 고용했고, 특성화고등학교 협약을 통해 능력 있는 고등학생 채용해왔다. 이외에도 우수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에 (주)신협전자(대표 손진오)와 (주)동강금속(대표 양일호), 특별상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대표 이수용와) 에스피앤지(주)(대표 이정림), 공로상에 금정구청 일자리공시제 담당자 강영화 등이 각각 수상해 지역고용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1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이 열린 부산고용대상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유시윤 기자
[2013년11월19일 제46호 23면]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