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4년 05월 08일

경제

댄스 실력 어디한번 겨뤄볼까?

 
 
학생 창작댄스대회.png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댄스실력을 맘껏 발휘할 기회가 찾아온다.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로 참여할 수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올해부터 대회 종목을 32개로 확대하면서 ‘창착댄스’ 종목이 추가되었기 때문.
 
오는 12월 1일(토)~2일(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대회로 인해 재능 있는 전국의 댄스 신동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는 기타 댄스대회 및 댄스오디션 등이 집중되는 수도권이 아니라 부산에서 개최되어, 지역의 숨어있는 학생춤꾼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학교클럽 40개 팀 500여 명의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재즈, 힙합부터 에어로빅, 탈춤까지 장르에 관계없이 창작댄스를 출품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 팀은 한 팀당 6~15명으로 팀을 이뤄 3분~5분 동안 연기를 펼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으며, 2012년도 학교스포츠클럽등록을 마친 자로서 각 시·도 학생스포츠클럽대회에서 선발된 자(팀) 및 2011년 1월 1일 이후 대한체육회에 선수등록이 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창작댄스대회의 위원장인 송인미 회장은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창작댄스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면서 멋진 추억의 장을 만들 수 있고, 리듬에 맞춘 즐거운 신체표현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의 에너지가 생길 것”이라 전하며, “이로 인해 바른 인성이 함양되어 학교폭력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 말했다. 이메일접수:wfz01@naver.com
온라인 부산여성뉴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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