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없이 영화보고 회화도 배우고
산영어방송이 CGV센텀시티와 함께 자막없이 영화보는 스페셜 타임 오픈 시네마를 운영한다.참가자 전원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산영어방송과 CGV센텀시티의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영어교육차원의 서비스다.
이번 오픈 시네마에 오르는 작품은 오드리햅번과 그레고리 펙 주연의 고전명작 '로마의 휴일'. 일체의 자막없이 영어로 상영하고 관람 후 영어회화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갖기도 한다.
선착순 300명 대상. 영어회화오픈 시네마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센텀시티CGV 제2관에서 첫 상영한다. 진행은 티나 박 부산영어방송 시네 콘세르토 진행자와 구스 스완다 진행자 등이 함께 맡는다.
한편 영어회화도 배우고 명화도 감상하는 오픈시네마 행사는 매달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 열린다. 신청은 663-0034.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befm.or.kr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주 인턴기자
[2011년 12월 19일 제26호 17면]
